나혼자산다, 대둔산호텔 JMS PPL 논란 총 정리!

최근 나혼자산다(이하 나혼산)에서 JMS(정명석)이 보유하고 있는 대둔산호텔을 PPL 해줬다는 의혹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MBC 나혼산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서 해명 글을 발표하면서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나혼산 어떤 편에서 나왔고, 대둔산호텔이 왜 논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나혼자산다 영상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둔산호텔은 나혼자산다 11월 3일 샤이니 멤버인 '키' 편에서 등장합니다. 키는 NCT의 멤버 런쥔과 가을맞이 대둔산 등산을 하는데, 여기서 묵게되는 숙소가 바로 '대둔산호텔'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대둔산호텔이 유료 PPL 수준으로 방송에 화려하게 노출이 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

나혼자산다 키 편

 

대둔산호텔은 JMS 기업 소유?!

보시다시피 영상에서 호텔이 소개됐는데 왜 이게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됐을까요?

바로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서 'MBC 나혼자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구제역이 한 말을 요약해보면, 대둔산호텔에서는 JMS에서 하는 행사와 축제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대둔산의 직원도 정명석이 직접 뽑은 JMS 신도로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둔산호텔의 302호 스위트룸은 JMS 신도인 정명석이 여자들에게 몹쓸 짓을 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명석이 완주에 별장을 지으라는 계시를 받고나서 JMS에서 대둔산호텔을 관리 및 운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구제역

 

이에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도 MBC에 항의문을 보냈으며 나혼자산다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 항의문

 

대둔산호텔과 JMS와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정명석이 대둔산호텔 로비에서 왕관을 쓰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 JMS 사건에 대한 검찰 측에서 발표한 최종 의견에도 대둔산 호텔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좌) 대둔산호텔 로비에서 왕관을 쓰고 찍은 정명석 (우) JMS 공소사실에 나온 대둔산호텔

 

그리고 JMS 탈퇴자 분들 단톡방에서도 나혼산에 나온 대둔산호텔을 보고 굉장히 격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JMS 피해자 모임 단톡방

 

나혼산 제작진이 대둔산호텔과 JMS과의 관계에 대해 모르고 방영을 내보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만약에 몰랐다면 나혼산 제작진이 무능한거고, 알고서도 방송에 내보냈다면 나혼산 제작진 중 JMS신도가 있을 수도 있다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네이버에 대둔산호텔이라고 검색하게 되면 2021년 5월 경 블로그 중 JMS와 관련된 내용들을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나혼산이 모르고 방송에 보냈을까요? 이에 대해서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명백하게 입장 표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 구제역의 영상을 보고 내용 정리를 한 것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